영등포구가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.지난해 영등포구 관내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, 교통사망사고 원인 중 가장 큰 비율인 약 45%가 전방주시 태만, 운전미숙 등 안전운전 불이행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.운전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,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이 필요한 실정이다. 이에 구는 올해 ‘교통사망사고 20% 줄이기’를 목표로 지역 내 교통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구체적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‘2022